공간소리는 2024년 새로운 기획과 공연 일정을 다음과 같이 진행 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작곡가의 언어]- 1월, 5월, 9월 예정

21세기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다양한 매체를 소화하며 "지금"을 살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작곡가들. 

[작곡가의 언어]는 그들의 생각과 진지한 행보를 응원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이 시간은 작곡가의 철학, 작곡가의 고민, 작품에서 추구하는 방향 등 작곡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음악을 들으며 진행됩니다. 

미래를 열어 갈 젊은 작곡가들의 음악을 좀 더 이해하고 격려를 보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연주자의 시간] - 3월, 11월 예정

다양한 작곡가의 생각을 담아낸 악보. 이것을 전달하기 위하여 연주자는 어떤 방법으로 접근할까요? 선호하는 작품이 있다면 어떤 작품들일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대음악을 이해하고 소리로 실현하여 청중들에게 전달 할 때까지 그들의 시간은 어떻게 채워질까요? 

이외에도 다양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연주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작곡가들에게는 지향하는 창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연주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연주자와 좀 더 친밀해지는 시간으로,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작곡가들의 개성있는 작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주자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3회 다음소리 음악 축제] - 7월10일(수) ~ 7월12일(금) 예정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다음소리 음악 축제‘는 7월10일(수)부터 7월12일(금)까지 JCC 아트센터와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덴마크 오르후스 왕립음악원(RAMA) 클래식 기타 주임교수인 Frederik Munk Larsen 교수를 초청, 덴마크 현대작곡가의 기타 독주곡을 소개하고 연주자 세미나도 개최됩니다. 

또한 콜럼비아 보고타국립대학 음악대학 학장인 작곡가 Moises Bertran 교수를 초청, 그의 창작품 연주와 작곡 세미나 및 작곡 마스터 클래스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축제의 둘째 날 저녁은 국내외 전자음악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들의 연주도 함께 올려 질 예정입니다. 

7월10일(수) JCC 아트센터

* 19:30 ~ 20:45 

  Frederik Munk Larsen 교수 기타 솔로 연주 및 한국 작곡가들 작품연주

7월11일(목) JCC 아트센터, 공간소리 

* 10:30 ~ 12:00 장소: 공간소리

  - Composition Lecture: Moises Bertran 교수 

* 13:30 ~ 15:00 장소: 공간소리

  - Guitar Seminar: Frederik Munk Larsen 교수

    (1)전통의 확장 (2)새로운 소리의 세계 (3)다시 생각하는 기타 

* 19:30 ~ 21:00 전자음악 작품 연주 

  장소: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 

7월12일(금) 세종체임버홀, 공간소리 

* 10:30 ~ 12:00

 - 작곡 마스터클래스: Moises Bertran 교수

   장소: 공간소리  

* 19:30 ~ 20:45 

  제4회 소리로 잇다 

  장소: 세종체임버홀